한 예비후보는 태안 꽃 축제가 세계5대 튤립 축제로 선정된 만큼 보다 질 높은 서비스로 관광객 유치를 늘리고, 지역의 공생발전 시험모델로 추진키로 했다.
한 예비후보는 “태안 꽃 축제와 인근 관광지 및 지역식당, 숙박시설, 재래시장을 연계한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찾아오는 관광이 아닌 찾아오게 만드는 관광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할 필요성이 있다”며 “관광객을 위한 각종 할인, 관광지 홍보, 체험, 판매시설, 통역서비스, 재래시장 활성화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통시장 내 특화된 문화 축제거리를 조성해 인근 관광지와도 연계 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예비후보는 “특화된 문화축제거리가 조성되면 전통재래시장 활성화는 물론 상인들의 소득도 증대 될 것”이라며 “이러한 공생발전 모델을 앞으로 적극 발굴해 양극화 최소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태안=박기명·서산=박계교 기자 antisof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