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은 지난 18일 9곳의 전략공천지역 후보자를 발표한 가운데 뒤늦게 전략공천을 요구하던 문흥수 예비후보를 제치고 강 예비후보를 낙점했다.
이번 강희권 예비후보의 공천 확정은 후보자의 정체성과 진정성, 성실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공천 심사 과정에 당원들과 시민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이 결집된 것이 공천 확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드러났다.
강 예비후보는 변호사 출신으로 평소 소외 계층이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무료 변론 등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현재 충남도 인재육성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