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찾아온 JP “큰 일 할 손이다”
상태바
정진석 찾아온 JP “큰 일 할 손이다”
  • 오정환 기자
  • 승인 2016년 03월 22일 19시 43분
  • 지면게재일 2016년 03월 23일 수요일
  • 5면
  • 지면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선까지 하고 6선째는 총리 그다음을 또 쟁취해라” 덕담
▲ 김종필 전 총리가 새누리당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 출마한 정진석 후보를 전격 방문하고 격려했다. 김 전 총리가 정 후보의 손을 잡고 격려의 말을 하고 있다. 정진석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김종필 전 총리가 새누리당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 출마한 정진석 후보를 전격 방문하고 격려했다.

김종필 전 총리는 22일 오후 4시30분쯤 공주시 신관동에 위치한 정진석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았다. 김 전 총리는 “부여가니 정진석 후보 분위기가 좋다”면서 함께 동석한 김무환 전 부여군수를 가리키며 “김 군수를 비롯해 전 군수 셋이 다 정 후보의 좋은 소식만 전했다”고 말했다.

또 선거운동에 고생이 많은 정 후보 손을 잡으면서 “어휴, 크다. 큰 일할 손”이라며 “사람들이 정 후보를 보면 듬직하다며 호감을 느낀다고 하더라”고 격찬했다.

그러면서 김 총재는 “이제되면 4선이냐? 5선까지만 하고 6선째는 총리를 해라. 그리고 그 다음을 또 쟁취해라. 그게 내 희망이다”고 기대했다.

김 전 총리는 정 후보를 지지하는 당원들과 참석자들에게도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 전 총리는 “공사간 바쁜 가운데 정 후보를 위해서 정성 쏟는 여러분에게 후원인의 한 사람으로써 감사드린다. 꼭 당선돼서 국회의원뿐 아니라 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계속적인 성원해주길 동지의 한사람으로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총재는 정 후보의 손을 잡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소식 들려주고 여기 계신 여러분들도 정 후보에게 힘내라는 박수를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공주=오정환 기자 jhoh5882@cctoday.co.kr
빠른 검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