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출정식을 열고, 선대위 출범과 함께 ‘희망동구 10대 공약’을 밝혔다.
선 후보의 ‘3·3·3 선대위’는 기호 3번을 연상시키기 위해 선대위를 333명으로 구성하면서 붙은 명칭이다.
이와 함께 공약으로는 △대전역 인근 철도문화단지 조성 △이사동 한옥문화단지 건립 △남부터널도로 개설 △용운동 시립의료원 건립 등을 내세웠다.
선 후보는 “꼭 당선돼 우리 동구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과 구청장이 딱 한 몸이 돼 일할 것”이라며 “구청장 할 때도 자기 마음대로, 국회의원 할 때도 자기 마음대로 하는 국회의원을 바꿔 구민과 구청장, 국회의원이 가족처럼 협조하는 그런 정치를 해 보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