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충북도당 선대위 발대 ‘총선체제’ 본격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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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충북도당 선대위 발대 ‘총선체제’ 본격 전환
  • 조준영 기자
  • 승인 2016년 03월 29일 20시 06분
  • 지면게재일 2016년 03월 30일 수요일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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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9일 도종환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충북지역 총선 후보, 당원 및 당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4·13 총선 체제로 본격 전환했다.

더민주 충북도당은 29일 도당 회의실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도종환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충북지역 총선 후보, 당원 및 당직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선대위는 각 직능별로 선대위원장을 임명했다. 상임선대위원장에는 도종환 도당위원장과 오제세(청주 서원)·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이 선임됐다. 종교계 선대위원장에는 노영우 목사, 김광수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 양병기 청주대 교수와 이해관 한국노총부의장, 김재종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충북회장은 각각 교육·노동·직능계 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충북도당은 또 조부제 노인위원장, 권현숙 여성위원장, 송윤호 청년위원장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격상해 임명했다.

도종환 도당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국민 모두가 불행해진다"며 "도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정당, 승리할 수 있는 정당이라는 것을 이번에 보여주자"고 말했다.

조준영 기자 reas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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