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정진석 후보, 청양군 선거연락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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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진석 후보, 청양군 선거연락소 개소식
  • 윤양수 기자
  • 승인 2016년 04월 03일 18시 45분
  • 지면게재일 2016년 04월 04일 월요일
  •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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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청양시장 축협 앞에서 유세를 펼친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가 지원사격에 나선 가수 태진아와 두딸과 함께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새누리당 청양군연락소 제공
4선 도전에 나선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청양·공주·부여)가 2일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위대한 선택이 시작됐다"면서 "청양, 부여, 공주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일치단결해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날 열린 청양군 선거연락소 개소식 및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청양지역 표심 잡기에 불을 지폈다.

그는 이어 "야당은 경제 살리기와 민생 살리기, 일자리 창출 등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갖가지 개혁정책들을 법을 악용해가며 처리해 주지 않았다"며 "국민의 삶을 발목 잡는 야당이 과연 지역발전을 책임질 자격이 있겠느냐"고 야당후보를 겨냥했다.

특히 정 후보는 2014년과 2015년의 청양군 재정자립도가 충남 15개 시·군구에서 14위에 불과한 현실을 지적하면서 "3선 국회의원과, 청와대 정무수서, 국회사무총장의 경륜과 역량을 지역발전을 위해 보다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는 거름으로 쓸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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