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는 이날 열린 청양군 선거연락소 개소식 및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청양지역 표심 잡기에 불을 지폈다.
그는 이어 "야당은 경제 살리기와 민생 살리기, 일자리 창출 등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갖가지 개혁정책들을 법을 악용해가며 처리해 주지 않았다"며 "국민의 삶을 발목 잡는 야당이 과연 지역발전을 책임질 자격이 있겠느냐"고 야당후보를 겨냥했다.
특히 정 후보는 2014년과 2015년의 청양군 재정자립도가 충남 15개 시·군구에서 14위에 불과한 현실을 지적하면서 "3선 국회의원과, 청와대 정무수서, 국회사무총장의 경륜과 역량을 지역발전을 위해 보다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는 거름으로 쓸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