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패기준선’ 새누리 150석·더민주 102석·국민의당 35석
상태바
‘승패기준선’ 새누리 150석·더민주 102석·국민의당 35석
  • 연합뉴스
  • 승인 2016년 04월 11일 20시 12분
  • 지면게재일 2016년 04월 12일 화요일
  • 4면
  • 지면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누리당은 공식적으로 최소한의 승패 기준선을 원내 과반 의석 확보 여부로 두고 있다.

권역별로는 승부처인 수도권(총 122석)에선 절반을 얻어야 승리라고 자평할 수 있으며, 정치적 터전인 영남권(총 65석)에서도 10석 넘게 잃으면 패배나 다름없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새누리당이 160석 이상은 얻어야 승리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견해다.

더민주는 승패 기준선을 102~107석에 맞췄다. 102석은 현재 의석수, 107석은 김종인 대표가 자신의 거취를 내건 '마지노선'이다. 충청권과 호남권에서 우세를 장담할 수 있는 지역이 20곳을 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국민의당은 35석을 승패 기준선으로 삼았다. 호남권에서 20석, 수도권에서 4~5석, 비례대표 10석을 얻으면 승리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연합뉴스
빠른 검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