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대전시당 “김신호 공약 베끼기 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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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대전시당 “김신호 공약 베끼기 도 넘었다”
  • 특별취재반
  • 승인 2016년 04월 11일 20시 12분
  • 지면게재일 2016년 04월 12일 화요일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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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4·13 총선 새누리당 김신호 후보(유성을)의 공약 베끼기가 도를 넘었다고 비판했다.

더민주 대전시당은 11일 논평을 통해 더민주 이상민 후보가 지난달 31일 동별 공약을 현수막으로 게재한 후 김 후보가 이 후보의 현수막 디자인과 동별 공약을 그대로 베껴 현수막을 교체한 점을 문제 삼았다.

이 후보는 앞서 노은동 반석천 정비와 노은 3·4지구 시내버스 증편, 우삼봉 등산로 개설, 구즉동 대덕정수장 시민공원 조성, 도시철도 2호선 전민-신성-구즉-관평 지선연결 공약을 세웠다.

더민주는 김 후보가 이 후보의 공약을 그대로 베낀 후 유성을 지역 각 동별에 배포했고, 이 같은 행위는 시험장에서 남의 답안지를 컨닝한 행위며 3선 교육감 출신으로써 부끄럽지 않느냐며 비난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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