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홍 의원은 1947년 10월 5일생으로 만 68세다. 이어 충북 청주청원의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이 1948년 9월 2일생으로 67세, 충북 청주서원의 더민주 오제세 의원이 1949년 4월 5일생으로 선거일 기준 67세가 된다.
기타 정당과 무소속을 포함하면 충남 천안갑에 무소속으로 나선 71세 이명성 후보가 1944년 11월 18일 생으로 충북 청주상당에 친반통일당 후보로 나선 한대수 후보(1944년 12월 2일생)보다 보름 남짓의 차로 최고령이 된다.
원내 4당 기준 최연소 후보는 충북 청주서원에 나선 정의당 오영훈 후보로 31세(1985년 1월 31일생)이다. 이어 충남 아산갑에 출마한 더민주 이위종 후보는 1976년 12월 4일생, 39세로 30대 막차를 탔다.
기타 정당과 무소속으로 범위를 확대하면 대전 서구갑에 나선 민중연합당 주무늬 후보가 1985년 9월 11일생으로 정의당 오 후보보다 7개월 보름 가량 어린 최연소 후보가 된다. 충청권에 나선 30대 후보는 이들 3명이 전부다.
전국적으로 이번 총선에 출마한 후보 944명 중 50대가 462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200명, 60대가 190명으로 뒤를 이었다.
30대는 50명이고, 70세 이상은 22명, 20대는 20명이었다. 전국 최고령 후보는 74세로, 국민의당 이한준(서울 서초갑) 후보, 무소속 김천식(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후보였다.
최연소 후보는 25세로, 민중연합당 윤미연(서울 동대문을) 후보, 무소속 최선명(부산 해운대을) 후보, 무소속 박태원(부산 사하갑) 후보, 무소속 우민지(경남 양산을) 후보였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