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석 국민대표 뽑아주세요" 충청권 후보 98人 출격
상태바
"27석 국민대표 뽑아주세요" 충청권 후보 98人 출격
  • 특별취재반
  • 승인 2016년 03월 27일 18시 27분
  • 지면게재일 2016년 03월 28일 월요일
  • 1면
  • 지면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13 총선 D-16
대전 30·세종 5·충남 37명 등
충청지역 27석 놓고 진검승부
50대 최다… 여성후보 단 4명
메인1-600.jpg
▲ 연합뉴스
4·13 총선에서 충청권 27석을 노리는 98명의 후보가 24~25일 모두 등록을 마쳤다.

지역별로는 대전 30명(경쟁률 4.3대 1)을 비롯해 세종 5명(5.0대 1), 충북 26명(3.3대 1), 충남 37명(3.4대 1) 등이다.

▶관련기사·사설 3·4·5·6·21면

정당별로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충청권 모든 선거구 27곳에 후보를 냈고, 국민의당이 대전 7곳 전부와 충북 5곳, 충남 8곳에 후보를 내며 21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정의당은 대전 3곳, 충북과 충남에 각각 1곳씩 총 5명의 주자를 배출했다.

무소속은 대전 동구 2명과 세종 이해찬 의원을 포함해 충청권에서 총 11명이 본선에 나섰다. 군소정당으로는 대전 서구갑과 세종, 충북에 후보를 낸 민중연합당이 3명, 충남 당진에 기독자유당 1명, 대전 유성을에 노동당 1명, 충남 당진에 친반통합 1명, 충북 청주상당 친반통일당 1명 등 7명이 이름을 올렸다.

성별로는 충청권 후보 98명 중 대전 3명, 세종 1명 등 4명만이 여성이었고, 충북과 충남에는 여성후보가 단 1명도 없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55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21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40대가 17명, 30대가 3명이었고, 20대는 전무했다. 학력별로는 98명 중 대학원졸(석사·박사)이 48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졸이 35명으로 뒤를 이었다.

후보자 98명의 평균 재산은 19억 5396만 8160원이었고, 전과기록을 가진 후보는 98명 중 37명이었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라도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오는 3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할 수 있으며, 30일까지는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내달 8일과 9일은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까운 투표소 어디든 사전에 신고하지 않고 신분증만 지참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선거 당일인 13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특별취재반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대전 동구 이장우 강래구 선병렬  
중구 이은권 송행수 유배근 신하정
서구갑 이영규 박병석 김흥규  
서구을 이재선 박범계 이동규 김윤기
대덕 정용기 박영순 김창수  
유성갑 진동규 조승래 고무열 강영삼
유성을 김신호 이상민 김학일 이성우
세종 세종 박종준 문흥수 구성모  
충북 청주흥덕 송태영 도종환 정수창  
청주서원 최현호 오제세 안창현 오영훈
청주상당 정우택 한범덕    
청주청원 오성균 변재일 신언관  
충주 이종배 윤홍락    
제천 단양 권석창 이후삼 김대부  
증평 진천 음성 경대수 임해종 김영국  
보은 옥천 영동 괴산 박덕흠 이재한    
충남 천안갑 박찬우 한태선 이종설  
천안을 최민기 박완주 정재택 박성필
천안병 이창수 양승조 정순평  
공주 부여 청양 정진석 박수현 전홍기  
보령 서천 김태흠 나소열    
서산 태안 성일종 조한기 조규선  
아산갑 이명수 이위종    
아산을 이건영 강훈식 김광만  
논산 계룡 금산 이인제 김종민 이환식  
홍성 예산 홍문표 강희권 명원식  
당진 김동완 어기구 송노섭  
빠른 검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